일본에서 워킹홀리데이 기간 동안

모아 온 돈도 다 써버리고

일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되는데,

그래서 아르바이트를 구했던 방법을

소개하려고 해요!

일본 워킹홀리데이나 유학생분들이

아르바이트를 구하기에 앞서 가장 고민되는 것,

제 생각에는 언어와 무엇을 해야 할까

라는 고민일 거라고 생각해요.

처음에 두렵기도 하고 떨리겠지만

모두 자신감을 갖고 도전해보시길!

아르바이트를 해서

일본어 회화능력을 향상하실 수 있기도 하고

일본에서 일하는 시스템에 대해서 직접 느낄 수도 있어요.

외국인이라고 해서

못할 것 없어요.

제가 일해 보면서 느낀 건 베트남, 중국 아르바이트생들 정말 많다는 것,

다른 유학생들도 잘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인이라면 더 잘할 수 있다고 믿어요.

1. 동유모(다음)

저는 도쿄에 워홀을 왔기 때문에

처음에 일본어도 못했고

동유모라는 (동경유학생 모임) 사이트를 이용했어요.

일본 워홀러나 유학생분이라면 누구나 한번

쯤은 들어봤을 사이트예요.

아르바이트 구직 이외에 많은 도움이 되는

정보가 많으니 꼭 한번 들어가 보시길.

동유모는 정말 일본어를 못하거나

한국 회사여야 한다!

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하지만 이왕 일본에 왔으니

일본 회사에서(가게)

일해보는 것이 정말 경험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공부를 하고 오셨다면

다른 일본 사이트를 추천드려요!

2. 바이토루

http://www.baitoru.com ​

 

3. 타운 워크

http://townwork.net

 

바이토루나 타운 워크는

우리나라 알바천국, 알바몬 같은 사이트와

비슷해요.

여러 알바 구직이 올라와있고

원하는 지역이나 원하는 직종을 검색해서

아르바이트를 찾으면 됩니다!

가까운 게 최고..!

(구글로 켜면 사이트 번역이 가능해요🙋🏻‍♀️)

+저의 알바

저는 지금까지 일본에서

4가지 아르바이트를 했어요.(2가지는 진행 중)

처음에는 동유모라는 사이트에서 한국 회사에 들어가

아르바이트를 5개월 정도 했어요.

회사라서 평일 5일 일하고 토, 일은 쉴 수 있어서

주말에 놀고 평일에 일하고 다른 카케 모치 할 필요 없게 돈도 벌어서

워홀러에게 괜찮은 직장이었어요!

그만둔 이유는 애초에 익숙해지면

일본 회사에서 일을 하고 싶었고 회사에 이상한 상사도 있었어요. 그래서 그만두고 그다음 아르바이트를 찾았어요.

이제 일본 생활에 익숙해진 저는

일단 외국인을 많이 뽑는 일본 가게들을 알아보았고

그중에 도토루, 엑셀시오르, 맥도널드, 유니클로, 마츠야, 토리키조쿠 등등 알아보았어요.

그리고 처음 일해본 일본 가게는 엑셀시오르였고

그곳을 그만두고

일본의 유명한 팬케이크 가게

그리고 마츠야에서

카케 모치를 하고 있어요.

유니클로 팬케이크 등

바이토루로 지원했어요.

마츠야나 토리키조쿠는 구글로 가게 홈페이지에 들어가서도 쉽게 지원이 가능해요.

마츠야는 사이트를 통해 바로 전화를 걸어서

바이토 면접 날짜를 잡았어요.

지금 하는 곳은 돌아가기 전까지 쭉 알바를 하려고

생각 중이에요.

일본에 와서 n3를 땄고

일본어도 잘하지 못하는 저도

잘 적응해서 일하고 있으니

모두들 익숙해지면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용기 내서 아르바이트 지원해보세요!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