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강아지 행동의 의미

커밍시그널~ 우리 반려견이 하는 행동에 의미가 있을까?

무엇을 하는거지? 하고 궁금할 떄가 있죠?

그래서 몇가지 커밍시그넬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카밍 시그널(Calming Signal)'은 말 그대로 '차분한 신호'를 뜻합니다.

즉 개가 어떤 불안한 자극을 받았을 때 강아지 자신과 다른 강아지와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든 상대방을 차분하게 하기 위해 보내는 특정 신호를 말합니다.

하품을 하거나 코를 핥거나 하는 행동들이 대표적인데, 매번 같은 행동을 보이는 건 아니기 때문에 카밍 시그널 파악은 사실 좀 어렵게 느껴집니다.

강아지가 사용하는 카밍 시그널은 30여 가지나 되고, 대부분의 강아지가 사용하고 있지만 눈치 못채는 주인이 더 많다는 의견인데요, 우리도 강아지가 전달하는 대표적인 카밍 시그널을 알바오아요~

1. 코 핥기

강아지 언어로 "실례합니다. 나는 너를 화나게 할 생각이 없다"라는 뜻이다.

강아지가 계속적으로 이 행동을 반복한다면, 강아지는 지금 일어난 일에 불안하고 불편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다.

 

2. 하품하기

강아지들에게는 '안도와 평화'의 언어로 사용되며 자신이 상대방에게 공격적인 의도가 전혀 없음을 나타내기도 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사람도 하품을 보여줌으로써 강아지를 진정시킬 수 있다.

3. 혀로 핥기

 

친밀감이 형성 됐을 때 주로 하는 강아지들의 카밍 시그널이다. 

강아지들과 친해지기 위한 행동으로는 강아지와 마주보고 있는 것보단 등을 돌리거나 살짝 비스듬히 강아지의 눈높이 쯤에 앉아 있거나 누워서 있는 것이 좋다. 

강아지의 성격에 따라 경계를 쉽게 풀수도있고 아닐 수도 있으니 기다려줘야 한다.

경계를 푼 상태가 되면 이제 옆에서 강아지가 '기웃기웃' 거리거나 '혀로 핥는' 행동을 할 것이다.

4. '헥헥'거림 

 

 기쁨의 '헥헥'거림과 목이 말랐을 경우의 '헥헥'거림도 있지만 강아지들은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헥헥거림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우리는 '헥헥'거린다고 하면 "목마르구나~"하면서 보통 물을 준다. 하지만 운동을 하지 않은 이상 먹지 않는 상황이 대부분이다.

그 이유는 스트레스를 받아서 헥헥거리는 것이다. 집에 있을 때 아무것도 안했는데도 '헥헥거림'은 스트레스일 확률이 굉장히 높다.​​ 물 말고 그들이 원하는게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

5. 기지개 켜기

기지개를 하는 동시에 두눈에 생기가 돌고 꼬리가 위로 올라가면서 흔드는 경우는 "놀자", "장난치자"라는 의미다.

하지만 강아지들이 '하품'과 '기지개'를 반복적으로 한다면 얘기가 다르다. 이것은 잘 알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지루함'을 느끼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로 분리된다. 

이럴 경우에는 강아지들을 혼자 놔두는게 바람직하다.

6. 눈피하기, 고개돌리기

 낯선 강아지, 낯선 사람을 처음 만났을 때, 싸울 마음이 없고 갈등을 일으키고 싶지 않다면 강아지는 우선 눈을 피한다.

그 뒤 고개를 돌리기까지 한다. 당신과 싸울 마음이 전혀 없다는 것을 제대로 나타내는 건데 만약 이 때 귀찮게 하거나 괴롭히면 위협적인 행동으로 받아들여 강아지들이 싫어한다.

저런 행동을 보였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강아지에게 접근한다면 짖거나, 심하면 물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7. 비켜 지나가기

강아지는 본능적으로 누군가 자신에게 곧장 직선으로 다가오면 공격이라고 판단하고 부담을 느낀다.

정면에서 오는 개나 사람을 피해 비켜 지나가려는 행동을 당신도 본 적이 있을거다. 따라서 처음보는 개한테 곧장 직선으로 빠르게 다가가는 것은 나쁜 매너이다.

8. 사이에 끼어들기

사람과 사람사이 혹은 강아지와 강아지 사이로 끼어드는 카밍 시그널도 있다.

싸움할 가능성이 있을 때 강아지들은 그것을 말리는 행동으로 사이에 끼어들어 짖거나 매달린다.

9. 한 발 들기

이 밖에도 느리게 걷기, 갑자기 방향 바꾸기, 돌아서기, 엎드리기 등이 있다. 이렇게 강아지들이 카밍시그널을 보낼 때 우리가 세 가지 정도만 지켜준다면 당신도 그들의 친구가 될 수 있다.

1)강아지가 카밍시그널을 보낼 때 혼내지 말기

2)강아지를 억압하지 않기

3)정면에서 빠르게 접근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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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뗴 짱입니다.

요즘 날이 덥고 쳐져서 그런지 저희 강아지 라떼의 수면시간이 늘어난 기분이에요.

그래서 강아지의 적적한 수면시간이 몇 시간일까 알아보았어요.

모든 견주분이 같은 생각을 하실 거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집을 비우면 강아지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아마 대부분의 강아지들이 잠을 자고 있을 겁니다.

 

미국의 국립 수면 재단 전문가들에 따르면, 개들은 하루의 약 50%를 자는데 보냅니다. 하루의 또 다른
30%는 휴식을 취하고, 남은 20% 정도를 활동하는데 보내죠.
즉, 평균적으로 강아지들은 하루에 약 12시간~14시간을 자는 겁니다. 

 

어린 강아지와 노견은 좀 더 많은 시간을 숙면을 한다고 해요.
하루에 18시간~20시간을 잠에 투자하는데요. 어린 강아지들은 탐구하고 배우는데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이며, 노견들은 나이가 
들수록 관절염이나 관절통, 시력과 청력 저하 등의 이유로 예전과 달리 일상적인 생활이 더 어려워지고 에너지 소모가 커져서 쉽게 지치기 때문입니다.


또, 강아지의 크기도 수면 시간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요. 소형견보다는 대형견들이 잠을 더 많이 자는 경향이 있다고 해요. 일거리가 주어진 강아지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잠을 덜 자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체적,신체적, 정신적으로 깨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강아지가 평균보다 더 많은 시간을 자는 요인으로는 과체중 및 질병 등의 컨디션과품종도 포함됩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도 평균적인 시간을 자는데 보내야 건강한데요. 

잠을 그보다 적거나 많이 자는 건 병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강아지 수면시간이 갑자기 변한다면 강아지 치매라 불리는 인지기능장애와 심장 질환 악화 등심각한 질병에서부터 스트레스, 우울증 등 정신적인 문제까지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는데요.

만약 수면 패턴의 변화와 함께 다음과 같은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강아지의 건강에 문제가 생겼을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식욕부진  기침 재채기  구토 설사 아픈 소리  물을 마시지 않음 물을 많이 마심 무기력 집 안에서 사고를 침  평소만큼 놀지 않음

수의사인 애슐리 로스먼 박사는 이러한 증상들은 수많은 다른 질병들에 의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수의사만이 강아지의 수면 습관에 변화를 일으키는 특별한 원인이 무엇인지 말해줄 수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강아지의 수면 시간과 수면 패턴이 갑자기 바뀌었다면, 그렇게 될 이유가 있는지를 먼저 파악해주세요. 
평소보다 산책을 오래 했다거나 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강아지의 수면 시간과 수면 패턴이 달라질 외적인 이유를 찾지 못했다면 수면 시간이 늘어난 건 어느 정도 됐는지, 수면 패턴이 어떻게 바뀌었고, 어떤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지를 정리해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좋은 방법 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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