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궁금해하실 우리 반려견이 스트레스받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반려견을 사랑해서 한 행동이 반려견에게 스크레스를 줄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 무엇이 있는지 알아 볼까요?

첫째. 오랫동안 혼자 둘 때.

반려견은 늘 반려인의 사랑과 배려가 필요한데요. 너무 오래 혼자 두지 않도록 신경 써주세요.

반려견도 외로우면 화가 나고 불안해하거든요. 퇴근 후 잠깐이라도 반려견과 산책하며 놀아주세요.

 

둘째. 자주 포옹할 때.

사람들은 껴안는 행위를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반려견의 입장에선 다르다고 해요.

반려견은 포옹이 불편하고 심하게는 위협적이라고 느끼기도 하는데요.

특히 뒤에서 껴안는 행동은 더욱 조심해주세요 반려견들은 시야가 좁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껴안는 행동에 굉장한 불안감을 받는다고 해요. 

 

셋째. 얼굴을 감싸고 뽀뽀한다.

반려인 입장에선 귀여워서, 사랑한다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한 행동이지만 반려견에겐 과하면 스트레스가 될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반려견은 시야를 가리는 행위, 정면에서 다가오는 행위, 귀를 덮는 행위 등에 심한 불안감을 느끼거든요.

 반려견을 처음 만난 사람의 경우 머리보다 등을 자주 쓰다듬어 자신의 손길에 익숙해지게 만드는 것이 좋은 방법이에요

 

넷째. 간식이나 신체 부위로 장난친다. 

강아지의 반응이 귀엽다는 이유로 시시때때로 장난치는 행을 하시는 견주분들이 있어요. 이런 행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간관계와 마찬가지로 놀리는 사람은 재밌을지 몰라도 당하는 반려견 입장에선 짜증 나고 귀찮을 뿐입니다.

 

다섯째. 깜짝 놀라게 한다.

 반려견을 향해 무서운 속도로 달려간다거나 괴상한 행동 또는 소리를 내며 놀라게 하는 일은 자제해주세요

 반려인은 반려견의 깜짝 놀란 반응을 보며 귀엽고 재밌다고 생각하겠지만, 반려견은 사람이 생각한 것 이상으로 더 크게 놀라며 이는 곧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저희 강아지는 어린아이들이 시끄럽게 행동을 하는 것에도 반응하고 예민해하더라고요.

 

이런 주의사항 이외에도 스트레스 받는 경우가 많답니다.작은 것 부터 조심하고 반려견을 아끼고 사랑해주면 심한 스트레스는 피할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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