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강아지의 분리불안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저희 강아지 라떼는 분리불안이 엄청 심했어요.

강아지의 분리불안의 증상으로 하울링, 배변 실수, 물어뜯음, 무기력, 공격적인 행동들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저희 강아지 라떼는 특히 제가  외출 시 짖는 행동이 심해졌어요. 제가 없을 때는 무기력하고 민감하게 변했어요.

강아지는 집에서 혼자 생활하는 것을 잘 못하는 동물입니다.

외로움을 많이 타고 서열을 중요시해서 주인에 대한 의존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죠.

그럼 이런 분리불안을 대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이 방법은 저도 이 방법으로 훈련을 하고 정말 많이 개성이 된 방법입니다.

 

바로 강혁 욱훈련사님의 5,10,7 훈려법!!!!

 

05 : 5초 사라졌다 나타나기를
10 : 한 번에 10번 반복하고
07 : 최소 7일간 유지하는 것


재량대로 사라지는 시간을 늘리면 안 되고, 강아지 눈앞에서 사라지기 전, 손바닥을 보여주며 "다녀올게"라는 신호를 주세요.

그리고 5초 후 들어와서는 절대 만지거나 칭찬해주지 않고, 옆에 가만히 앉아서 편안한 마음과 자세를 보여줍니다. 

 

 

또 효과적인 밥법

먼저 시간의 텀을 두고 왔다 갔다 하는 방법입니다. 강아지 분리불안 1분, 5분, 10분 간격으로 집 밖에 나갔다가 
들어오는 행동을 반복합니다.
이 행동으로 " 주인은 언제든지 다시 돌아오는구나"라는 생각을 심어줍니다.

또한 외출복을 입거나 열쇠 또는 가방을 꺼내는 등 나가기 전 동작을 보여준 후에 외출하지 않고 집에 있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외출복을 입고 나갔다가 10초 후에 다시 들어오는 행동을 보여주게 되면 주인이 외출 시에 격하게 반응하지 않고 안정감을 찾게 됩니다.

 

 

반려견의 분리불안은 견주에 의한 원인이 크다고 생각해요. 사랑을 준다고 한 행동인데 과도한 애정으로 인해 반려견에게 분리불안이 생겼다고 생각합니다.저는 이 방법으로 효과를 봤어요. 반려견의분리불안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은 한번 시도해 뵈시길 추천드려요.다만 한 번의 훈련으로는 개선이 힘들어요. 반려견과 행복한 생활을 위해 꾸준한 훈련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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