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 성 착취물을 제작해 유포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과거가 화제가 되고있어요.

조수빈은 작년 가을 까지만 해도 봉사활동을 활발히 다녔다고 해요.




일각에서는 보육원 등지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범행 대상을 물색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지만, 전문가들은 범행으로 인한 죄책감을 덜기 위한 행동이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인천 모 비정부기구(NGO) 봉사단체와 인천시에 따르면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경찰에 구속된 조 씨가 봉사활동을 처음 시작한 시점은 2017년 10월입니다.




당시 인천 한 전문대를 다니던 조 씨가 군에서 전역한 뒤 복학한 직후였습니다.



이후 그는 지난 달까지 2년 5개월 동안 인천 지역 보육원 2곳을 비롯해 재활원,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5곳에서 모두 55차례(231시간)나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이 가운데 어린아이들이 있는 보육원 2곳에서만 10차례 40시간을 보냈습니다.






조 씨가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박사방을 운영한 기간은 2018년 12월부터 올해까지입니다.



2019년에도 보육원을 찾은 것으로 확인된 조 씨는 박사방을 운영하면서도 두 얼굴로 봉사활동을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런 내용이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조 씨가 보육원 등지에서 자원봉사를 핑계로 범행 대상을 찾으려 했던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습니다.

미성년자가 포함된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범행을 저지른 조주빈의 봉사활동은 경악 할만한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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