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좋아서 코로나를 조심하며 나들이도 가고, 강아지 산책도 자주 시키시죠?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 산책할 때 주의사항이 무엇이 있는지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반려견들 에게는 산책하는 것이 필수인 것은 다들 아시겠죠?

산책은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최고의 방법이고 우리 반려견 운동도 되고 더 나가아 슬개골 탈구 등 질병 예방에도 좋아요:)

 

 

산책을 시작하는 시기는 보통 접종이 다 끝난 4개월이 지나고부터라고 하는데 

저희 강아지 라테를 보니 이 시기가 지나면 사회성 키우기는 늦은 것 같아요. 병원에서 하는 말만 듣고 산책을 좀 늦게 시작한 편이라 지금도 사회성이 많이 부족해요. 그래서 2차 접종이 끝나고 짧게 짧게 조금씩 산책 훈련을 해주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주변에 같이 변려견을 키우는 견주 분들과 소통해보고 산책 시기를 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산책을 하는 시간을 저의 강아지 라떼(포메라니안)의 경우 30분에서 1시간이 적당 한 것 같아요!

개통령 강형욱 님은 하루에 3~4번을 산책해주는 것이 좋다고 하셨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죠?

그런 경우 집에서 노즈 워크나 터그 놀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반려견가 놀아주는 것이 좋아요:)

 

이제 다가오는 여름철에 반려견 산책의 주의 사항은 무엇이 있을까요?

저는 포메라니안 1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포메라니안처럼 이중모를 가지고 있는 강아지들은 더위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다른 견종보다

열사병에 더 취약하다고 합니다.  날씨가 더워지니 10분만 지나도 힘들어하더라고요. 그늘에 들어가서 멈춰 서고 움직이지 않기도 해요.

날씨가 더워져서 심하게 헥헥 거리죠. 그래서 요즘에는 강아지가 먹을 물을 꼭 챙겨서 나간답니다!

 

 

 

반려견 산책 시 주의해야 할 것은?

 

첫 번째. 물 챙기기

 앞서 말했듯 물을 들고 가는 것은 중요해요. 여름철 산책 시 5분만 지나도 강아지들이 더워하고 갈증을 호소합니다. 특히, 개의 경우 땀샘이 혀와 발바닥에 위치해 있고, 헥헥거리면서 열을 발산하기 때문에 갈증을 더 쉽게 느낀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날이 더워 짧은 산책을 하더라도 물은 꼭 필수로 챙겨서 틈틈이 급여해주셔야 합니다.

 

 

두 번째. 적당한 산책 시간

 여름철 산책 시에는 시간이 매우 중요합니다. 햇빛이 뜨거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피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교적 선선한 새벽이나 해가 진 후 밤 산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번째. 진드기와 모기 예방하기

 여름철에는 벌레 등 진드기가 다른 계절보다 많아요. 제일주의해야 하는 것은 심장사상충입니다. 모기로 인해 병이 전염되기 때문에 모기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5월부터 11월까지는 매달 심장사상충 약을 챙겨주어야 합니다. 또한, 풀밭에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기 때문에, 봄&여름철 산책 시 진드기 퇴치 스프레이를 반려견 몸에 뿌린 후 산책에 나가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반려견 산책 시 하네스(목줄) 가장 중요해요! 아이들의 생명줄이니 꼭 준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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